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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지방세

2006년 자동차․기계․전자 ‘맑음’ 

내년에 자동차․기계․전자 등의 업종은 호조가 예상되는 반면 건설․섬유․석유화학 등은 상대적으로 부진할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孫京植)가 최근 발표한 ‘주요 업종의 2005년 실적 및 2006년 전망 조사’에 따르면, 구매심리 회복과 신차출시 효과 기대감이 큰 자동차와 관련 산업(자동차․조선 등)의 설비투자 회복이 예상되는 기계업종의 내년도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수출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전자․반도체, 低선가 출하물량을 털어내게 될 조선과 대표적인 高유가 수혜업종인 정유도 수익성 향상에 힘입어 내년도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반면 低價 중국제품이 국내외 시장을 지속적으로 잠식하고 있는 섬유와 각종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민간수주 물량감소가 불가피한 건설은 성장전망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경기 위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제품가격 하락세가 진행되고 있는 석유화학과 중국産 제품의 국내시장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철강의 경우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둔화국면을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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