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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관세

김포공항 특송화물 특별지원대책 시행 


인천공항세관(박재홍 세관장)은 최근 들어 반입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김포공항 특송화물의 신속통관 및 영세 특송업체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김포공항 특송화물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12월 6일 밝혔다.

김포공항에는 24개 특송업체가 영업중에 있으나 대부분 중국 위주의 화물을 취급하는 영세업체로서 자체 보세창고를 갖추지 못하고 시설을 임대해서 영업하고 있다.

세관은 지금까지 직원 2명이 다른 업무와 특송업무를 함께 처리하던 것을 업체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전담직원을 3명으로 늘리고 각 창고별로 상주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정상 출근시간보다 1시간 30분 앞당긴 7시 30분부터 업무처리를 하여 당일 배송이 가능해 짐에 따라 김포공항 특송화물 처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더욱더 신속한 통관으로 영세업체의 물류비 절감이 가능토록 하는 관세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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