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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관세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무역거래가장 외화자금을 불법으로 차입한 피의자를 검거한 군산세관 조사심사과 박천정(朴天正)씨(36세, 조사전문관, 男)를「11월의 관세인」으로 선정해 29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피의자들이 증거를 인멸하고 범행을 부인하는 것을 장기간에 걸쳐 증거 확보 및 분석을 통해 관련자 전원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또한 박씨는 2급지 세관에서 1년여에 걸쳐 수출입관련서류와 회계관련 서류, 신용장관련서류와 전신환송금관련서류 등 방대한 외환자료를 정밀하게 비교분석하여 관련자 전원을 검거했다.

               
           

           

 



‘분야별 유공직원’으로는 「친절 마일리지」제도 도입, 민원인(고객)이 자주 문의하고 궁금해 하는 세관업무를 중심으로 “문답형 안내책자(세관업무,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여기를 보세요)” 발간배포로 직원들의 친절의식 향상과 관세행정서비스 제고에 기여한 부산세관 감사담당관실 감사전문관 김현수(金顯洙)씨(51세, 男)가 일반행정분야에 선정됐다.

수출입통관분야에는 골프 연습용품 가방 밑바닥에 숨겨진 메스암페타민(히로뽕) 146g(5억원상당) 적발한 데 기여한 인천공항세관 김포출장소 통관전문관 공용석(孔龍錫)씨(51세, 男)가 선정됐다.

이외에 휴대품통관분야는 이라크에서 반입한 이사화물을 전량 검사하여 안보위해물품인 권총 1정, 실탄 32발을 적발하여 성공적인 APEC개최에 기여한 서울세관 이사화물과 통관전문관 이정희(李正姬)씨(31세, 女)가 에 선정되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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