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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9. (목)

경제/기업

8.31부동산대책관련 간담회 개최 


열린우리당은 11월28일(월) 오후1시30분벝 국회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정세균 당의장과 토지정의시민연대 김명환 위원장, 안창도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8.31부동산 대책 입법을 촉구하는 시민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열린우리당 정세균 당의장은  “입법이 벌서 끝났으면 안 오셨어도 되었을텐데 아직 입법이 지지부진하다는 걱정들이 있으셔서 오신 것 같은데 당으로서는 백만 원군을 만난 심정이다. ”라고 밝히고 “정기국회를 두주일 남은 시점에서 아직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부분이 있어서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이것은 저희들의 의지가 부족해서 그런 것은 아니고 국회라고 하는 곳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과정상의 어려움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민언련 최민희 사무총장은 “ 8.31 대책의 통과여부는 정략적 대상이 아니고 민생법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야가 협력해서 통과시켜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면담이 끝나면 권영길 대표를 면담하여 민노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게 될 것 같다. 그 이후에는 민주당에 대해서도 협조를 구하는 면담을 요청 할 예정이다. ”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지정의시민연대 안창도 대표는 “열린우리당이 8.31부동산 대책 후속 입법 추진하는 형태고 한나라당이 딴지거는 형세가 되어 버렸는데 한나라당도 부동산 부분에 있어서는 일반 국민의 감정이 악화되어 있어서 공개적으로 반대는 못하는 것 같고 여러 가지 전술적 측면에서 나오는 것 같다. ”고 말하고 혹자는 특히 한나라당에서는 세금 폭탄이라고 하는데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이 정책이 단비와 같다고 설명했다.

열린우리당 송영길 재경위 간사는 “내일(29일) 이제 본격적으로 다시 구체적 토론할 것인데 그 내용이 충분히 국민들 속에 공유되고 왜 대립되는지 밝혀져서 뜻과 의지가 모여가야 이 법안이 통과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유기홍 집행위원, 송영길 의원, 전병헌 대변인, 우상호 비서실장, 정청래 의원 / 토지정의시민연대 김명환 운영위원장, 박석원 선생, 민언련 최민희 사무총장, 민언련 이명순 이사장, 민언련 김동민 교수, 김석래 부동산대책시민모임등이 참석해 8.31부동산정책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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