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본부세관장(본부세관장 최흥석)은 2005.11.18 세관행정을 직접 체험하고자 대구경북본부세관을 찾은 경일대학교 국제통상학과 학생들에게 세관을 소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구세관은 매년 세관견학을 희망하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무 공무원의 역할, 수출입 통관 업무를 비롯한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행정업무를 학생들 눈높이에서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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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두 번째로 개최된 『대학생 세관현장 체험 프로그램』행사는 경일대 최명국 지도교수의 인솔하에 대구세관을 방문한 경일대학교 국제통상학과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본부세관 현장의 수출입 통관, 관세 환급, 해외 여행자 통관, 밀수 단속업무 뿐만 아니라, 세관행정과 밀접하게 관련된 관세사무소 및 해운회사와 연계하여 다양한 무역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해가 거듭될수록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제는 지역대학에 대한 세관행정의 대표적 대화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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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본부세관은 세관행정이 수행되는 생생한 현장을 지역 대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官․學이 하나되는 學習文化의 場」이라는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지역 대학생과 함께 하는 대구세관”으로 거듭 나고 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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