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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7. (화)

경제/기업

500억 이윤기업 법인세 인상필요 


심상정의원은 국회 대정부질의를 통해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국가재정 마련을 위하여 직접세를 획기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심의원이 제안한 내용을 살펴보면 법인세 전체를 인상하는 것이 아니라 이윤을 많이 올리는 기업들이 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하고 사회양극화시대에 소수 수출대기업들은 얼마나 많은 이윤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심의원은 노무현정부 들어서서 국가채무가 69조 원 증가했는데 그 중 절반인 31조 원이 환율관리비용이며 이는 그만큼 국민의 혈세로 수출대기업을 지원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법인세율은 국제적으로도 높지 않아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2중세율이며, 상위세율도 25%로 OECD평균 28.2%에 미달한다고 설명했다.

심의원은 이에 대해 이윤을 500억 원 이상 올리는 기업에 한하여 법인세율을 현행 25%에서 OECD평균인 28%로 인상할 것을 제안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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