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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내국세

경상북도 체납세 징수 팔걷고 나서  

경상북도에서는 서울, 부산, 경기, 인천 등 지역에 이어 이번에는 대구에 거주하면서 취득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지방세를 체납한 납세자 326명을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도와 시군 합동으로 6개팀 18명으로 구성된『관외합동징수팀』을 운영,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관외합동징수팀은 우선 체납자를 직접 방문하여 징수를 독려할 것이며 징수가 가능한 체납자는 시군금고를 통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가택수색실시, 동산(자동차)에 대한 봉인, 대포차 인도 등 압류공매처분을 실시하고 또 무재산·행불자에 대하여는 재산조회 등을 거쳐 결손처분을 단행할 계획이라는 것.

       
     

           

 

   


앞으로 전체 체납세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전라, 충청, 강원 등 관외지역 체납세 합동 징수팀을 2회 이상 운영하고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설정 전 시군이 체납세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동산 및 예금압류, 관허사업제한, 금융거래공공정보등록, 체납차량번호판영치, 공매의뢰 등 고질·고액 지방세 체납 납세자만 전문적으로 추적 강도 높은 체납처분 활동을 펼쳐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우려 갈 예정이다

경북도의 9월말 현재 체납액은 2천86억원으로 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2회 운영하여 현금징수 266억원과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 469억원과 관외지역 체납세 합동징수 5회, 58억원을 징수한바 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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