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관외합동징수팀은 우선 체납자를 직접 방문하여 징수를 독려할 것이며 징수가 가능한 체납자는 시군금고를 통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가택수색실시, 동산(자동차)에 대한 봉인, 대포차 인도 등 압류공매처분을 실시하고 또 무재산·행불자에 대하여는 재산조회 등을 거쳐 결손처분을 단행할 계획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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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체 체납세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전라, 충청, 강원 등 관외지역 체납세 합동 징수팀을 2회 이상 운영하고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설정 전 시군이 체납세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부동산 및 예금압류, 관허사업제한, 금융거래공공정보등록, 체납차량번호판영치, 공매의뢰 등 고질·고액 지방세 체납 납세자만 전문적으로 추적 강도 높은 체납처분 활동을 펼쳐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우려 갈 예정이다
경북도의 9월말 현재 체납액은 2천86억원으로 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2회 운영하여 현금징수 266억원과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 469억원과 관외지역 체납세 합동징수 5회, 58억원을 징수한바 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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