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스 코스닥상장회사가 지난 2000년부터 2001년까지 일정 손익규모를 유지하기 위한 매출 과다계상 및 수금처리, 대손처리대상 부실채권을 장부상 회수로 처리, 주식매각대금 과다계상 및 입금처리 등의 이익 과다계상의 분식회계 결과로 불가피하게 단기금융상품을 과다계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로커스는 금융감독원 조회공시를 통해 2005 사업년도 반기재무제표상 단기금융상품 과다계상설과 관련하여 단기금융상품 중530억원의 자산이 기업어금과 양도성예금 등의 형태로 과다 계상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는 것.

       

단기금융상품 과다계상 원인으로 ▲ 2000년과 2001년 일정손익규모를 유지하기 위한 매출과다계상 및 수금처리 ▲ 대손 처리 대상 부실채권을 장부상 회수로 처리▲ 주식매각대금 과다계상 및 입금처리 등이라고 밝혔다.
   
이익과다계상의 분식회계 결과로 불가피하게 단기금융상품을 과다계상하게 되었으며, 이를 대출 등으로 유지하는 과정에서 금융비용 또한 추가로 발생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