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포항제강소 (소장 : 김영철)는 10월 19일, 포항시로부터 ‘포항지역 모범납세기업 지정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포항시에서 모범 납세기업들에게 수여하는 감사패와 같은 것으로 투명경영을 통해 성실, 자진 납세를 하는 기업에게 수여된다.

정장식 포항시장은 지정서를 전달하기 위해 포항제강소를 찾아 “포항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바탕에는 동국제강 등 지역 기업들의 성장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항상 성실 납세를 실천하는 동국제강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기업하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계속해서 경쟁력 향상에 매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영철 포항제강소장은 “동국제강 역시 지역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110억 원의 지방세를 포항시에 납부했다.

이 날 이치광 대리(관리팀)는 지방세 납세유공자로 선정되어 포항시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