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성윤갑)은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예술품, 공예품 및 수집품의 수출입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05.1~9월) 공예품의 수입량이 증가하여 전년동기대비 21%증가한 120백만달러로 ’04년의 9%증가에 이어 2년 연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예술품도 15% 증가한 75백만달러, 수집품도 5% 증가한 10백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의 공예품․예술품․수집품 수출도 대부분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04년 수출실적이 전무하던 우표는 올해 배용준 이미지가 새겨진 우표가 발행되어 일본으로의 수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