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2005년 국내산업과 외국인투자의 연관관계 조사" 결과를 분석·발표하고 지난 2005.7.21일부터 8.20까지 총 5,789개 업체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국내기업 851개, 외국인투자기업 157개 등 총1,008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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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경영선진화(4.8)와 기술수준의 제고(4.7), 제품의 고급화(4.6) 및 기술개발 촉진(4.5) 등에서 외국인투자기업이 긍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7점척도) 됐다.
업종별로는 기술수준의 제고는 전기전자에서, 경영선진화는 반도체와 화학에서 긍정적 평가(4.9)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투자유치 확대와 더불어, 외국인투자의 긍정적 국내산업 연관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의 정책지원 방향 추진 필요하다는 인식이 대두됐다.
또한 국내 부품·소재 산업의 육성과 함께 외국인투자기업이 국내조달 및 협력관계, 연구개발 집약적 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환경과 유인을 제공하는 한편, 균형발전 차원에서 부진지역에 투자시 인센티브 부여 등 유치 확대를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문도 나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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