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인천세관의 수출통관실적은 14억44백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했고, 누계기준은 전년 동기대비 1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본부세관은 12일 9월달 수출입동향실적을 발표하고 수출의 경우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 및 철강제품 등이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2005년 9월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자동차(347백만 달러, 구성비 22.3%),  전기전자류(363백만 달러, 구성비 22.6%), 기계류(250백만 달러, 구성비 18.4%), 철강류(108백만 달러, 구성비 9.9%)로서, 전년 동기 대비 전기․전자류 71.8% , 기계류 13.1% 증가하였고, 자동차류 0.7%, 철강류 20.8%, 화공약품류는 6% 감소했다.

또한 주요 수출국은 중국(334백만 달러), 미국(271백만 달러), 일본(102만달러) 순서로 전년동기 대비 대 중국 39.4%, 대 미국 0.1%증가하였으며, 대 일본은 18.6% 감소했다.

       

한편 수입통관실적은 23억8천1백만불이며, 전년 동월대비 수입건수 37.3%, 금액 22%가 증가했다.

2005년 9월 수입통관 실적은 전자.기계류(34.4%), 목재․펄프(22.7%),  유류(21.5%) 증가했으며, 곡물류는(▽13.1%), 농수축산물은(▽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국제 원자재 가격 및 유가의 상승으로 인하여 전년 동월대비 중동(70.3%), 중국(45.9%), EU(21.7%)에서의 수입은 증가하였으나, 미국(∇47%), 호주(∇19.2%)에서의 수입은 감소했다는 것.

2005년 9월중 무역수지는 937백만 달러 적자로 지난 8월의 985백만 달러보다 적자폭이 0.9% 감소하였으며, 전년 동월 657백만 달러 보다 적자폭이 42.6% 증가 했으며 국가별 무역수지에서 대 미국 173백만달러 대 EU 62백만달러, 기타의 나라에서 16백만달러 흑자이며, 대 중국 403백만 달러, 대 동남아 292백만달러 , 중동 242백만달러, 대 일본 106백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