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이번 체납정리 합동징수에 있어서 우선 체납자를 직접 방문하여 징수를 독려할 것이며 징수가 가능한 체납자는 시군금고를 통한 자진납부를 유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하여는 수색실시, 동산(자동차)에 대한 봉인, 대포차 인도 등 압류공매처분을 실시하고 무재산·행불자에 대하여는 재산조회 등을 거쳐 결손처분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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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1회 설정 운영과, 전체 체납세의 29%를 차지하고 있는 대구, 전라, 충청, 강원 등 관외지역 체납세 합동 징수팀 3회 이상 운영 등 체납자에 대한 강력하고 체계적인 체납처분으로 체납자 스스로가 납부하는 풍토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체납액은 전년대비 1,802억원보다 4%가 감소한 1,734억원으로 이를 줄이기 위하여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2회 운영하여 현금징수 35억원과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 50억원과 관외지역 체납세 합동징수 4회, 42억원을 징수한바 있다.
또한 지난달 9.28에서 9.29일 2일간 영천청소년수련관에서 시군 세무담당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체납세의 효율적인 징수 방안에 대한 체납정리 보고회도 가진 바 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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