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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5. (일)

관세

울산세관 통관시간 단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울산세관(세관장:하영수)은 ‘05. 10. 07일 관내 20개 수입업체 통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입화물의 입항에서 통관까지 화물처리소요시간 단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산세관은 수입업체의 ‘05.9월 현재 신고후 수입통관까지는 관세청 전체 평균(1시간 30분)보다 훨씬 빠른 시간(46분)안에 처리되고 있는 반면 입항후 수입통관까지의 소요시간은 관세청 전체 평균 소요일수(5.09일)보다 초과(8.54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것.

       
     

           

 

   


이는 부산항등을 이용한 수입에 따른 운송기간의 소요, 안전재고 확보에 따른 미통관 재고 과다, 소량 ․ 다품종 원재료를 일괄 수입하여 필요시 통관함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어 지체통관업체를 대상으로 각 단계별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됐다.

통관업체 관계자들은 대표이사(CEO)가 관심을 갖고 물류관리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화물처리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업체의 물류비용을 절감토록 다짐하였으며, 세관에서는 신속통관업체에 대하여는 검사대상 제외, 서류제출 및 반입확인 생략등 관세법상 각종 규제완화로 적극지원하고, 지체업체에 대하여는 지도방문 등을 통한 각 분야별 맞춤형 화물관리컨설팅을 확대 실시하여 신속통관을 유도하기로 하였다.

앞으로도 울산세관은 화물처리소요시간 단축 및 물류 흐름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집중관리함으로써 업체의 물류비용 절감 및 울산항이 동북아 경제중심이 될 수 있도록 화물처리소요시간을 현행 8.54일에서 금년도 관세청 목표인 4.5일(울산세관 6일)로 대폭 단축시키려는 목표를 달성토록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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