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은 중국 후베이성 인민정부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한-중 투자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2005 한국-호북성 우호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양국의 전면적인 교역확대에 맞춰 중국 내륙지역과의 교역확대를 위하여 마련된것.

후베이성은 중국 중부내륙지역으로 과거 초나라 문화의 중심지역으로 중국내 동부와 서부, 남과 북을 관통하는 전략적 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또한 중부경제발전전략의 중추적 도시로 자동차, 전자, IT, 물류, 농산물 가공산업이 발전한 지역이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자동차부품, IT, 섬유, 화학, 농산품가공, 부동산, 관광산업 등 후베이성 정부에서 추진하는 중점투자프로젝트 307건과 수출입아이템 30건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어 중국 내륙시장을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단, 저녁만찬과 문화공연 참석자는 당일 좌석관계로 부득이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한다. 신청기한은 오는 10. 14(금)까지이며 신청이나 자세한 안내 문의는 중진공 국제협력처(02-769-684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