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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열린세정추진협의회 2차회의 개최


서울지방국세청(청장 윤종훈)은 지난 2005년 9월 9일, 「열린세정추진협의회」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참여정부 제2기의 세정 혁신방향인 「국민과 함께하는 열린세정」추진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청 열린세정추진협의회는 17개 업종별 납세자단체 및 경제단체와 조세전문단체의 대표자 등 총 21개 단체가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민ㆍ관쌍방향의 협의기구로서 지난 5월 1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약 4개월만에 제2차 회의를 개최한것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제1차 회의 이후 열린세정의 구체적 추진경과에 대하여 세정의 실수요자인 납세자 입장에서 다시 한번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됐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국세청이 추진하고 있는 열린세정 실천과제에 대해서 국세행정이 나가야 할 혁신방향을 올바르게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납세자가 세정의 핵심가치라는 바탕 위에 열린세정을 펼쳐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윤종훈 서울지방국세청장은 당면 현안업무인 부동산 투기와 관련하여 ‘부동산 투기는 부자가 돈으로 쌀을 사놓고서 흉년들기만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며 부동산 투기는 서민의 생존을 마비시키고 국민경제를 왜곡시키는 만큼, 부동산 투기 근절에 세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윤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오늘 회의에서 위원들이 개진한 의견은 세정에 적극 반영하고, 그 성과는 국민에게 반드시 돌아가게 할 것이라면서, 열린마음과 열린자세로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분야는 실질적이고도 과감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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