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 벤처기업협회(회장 조현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명금) 등 13개 주요 중소기업관련단체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005년 9월 8일(목) 정부의「신용보증 및 세제 개편」과 관련한 공동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단체협의회는 개편된 신용보증제도가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면 신용보증료 인상, 부분보증 축소 등으로 전체 신용보증 공급규모가 크게 축소되어 중소기업의 자금난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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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수도권 소기업에 대한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폐지 등 2005 년도 정부의 세제개편안도 중소기업의 설비투자를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정부가 이를 수요자인 중소기업 입장에서 개선 및 보완하여야 한다며 중소기업의 신용보증 공급 원활화를 위한 내년도 정부출연금 확대, 수도권 소기업에 대한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유지, 과세표준 1억 이하 업체에 대한 최저한세율 인하, 중소기업제품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소비세제 개선을 건의한것이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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