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물류센터사업은 국내기업의 수출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현지 재고 보유를 통해 적기 딜리버리를 가능케 함으로써 지역기업들의 수출확대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된다.
창원시(시장 박완수)는 KOTRA 경남무역관과 긴밀한 협조 속에 해외수출중소기업들의 물류비용을 줄여 소량다품종 산품의 수출증대를 꾀하는 한편, 원격물류관리시스템으로 납기단축과 원스톱 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외공동물류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코트라 미국 뉴욕무역관을 비롯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4개 현지무역관을 대상으로 물류거점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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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해인 내년에 참가업체 10개사 내외를 선정 지원키로 하고 이달 한달동안 참가 희망업체를 모집, 제반 물류센터운영에 따른 설명회를 가진 뒤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절차는 기초상담을 통해 참가신청을 하면 참가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한 후 업체별 물류코스트 시뮬레이션과 기대효과를 분석 최종 참가업체를 확정해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시는 참가업체에게 해외무역관별 가입 연회비 80%를 지원해 수출중소기업들의 물류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해외무역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어 수출을 촉진해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업체모집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통상과(☏212-2891)에 문의하면 된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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