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설치되는 국세청의 부동산투기 전담조직은 각종 불법, 편법 그리고 이상 거래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가 필요하면 조사에 착수할 것이다.
청와대 김수현 국민경제비서관은 ‘청와대 브리핑’자료를 통해 이와같이 밝히고 시장투명화를 위해 관련 취합된 통계는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통계의 정확성을 위해 관련조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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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비서관은 “투명하게 거래, 보유, 과세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통계적으로도 국민들과 공유하게 되면 부동산에 대한 국민적 인식이 변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히고 “ '신고가격 따로, 실제가격 따로' 식의 후진적 관성도 바뀔 것이다.”라고 했다.
또 그는 "앞으로 체계적이고 투명한 정책형성 과정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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