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9월1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본․지방청 및 일선세무서의 정기조사대상 선정업무를 세원관리 조직으로 이관하게 된다.
이는 조사대상자 선정시 세원관리내용 반영함으로써 신고와 조사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세원관리 효율성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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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조직개편내용에 따르면 본청 조사조직을 기획․심리분석․정보관리 기능 중심으로 개편하여 자료상, 변칙상속․증여, 부동산 투기, 고의적․지능적 탈세 등 사회정의에 반하는 탈세행위에 역량 집중하게 된다.
또한 지방청 조사조직을 ‘납세자 유형별 조사관리체계’로 전환하고 인력을 슬림화․정예화하여 신종 탈세유형에 신속․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납세자 유형별 조사 관리체계로 전환하게 된다.
또한 조사조직을 대법인/개인유사법인․개인사업자/재산제세/국제조사 등으로 분류, 유형별․업종별 조사 전문성을 강화하여 이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하고, 유형별 조사기법을 개발하여, 체계적으로 축적․전수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서 조사인력의 효율적 배분을 위해 지방청 조사인력의 11%인 179명을 감축하여 세무서 이관하여 세무서 대비 지방청 조사인력 비중 2% 감소하게 된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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