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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내국세

납세는 자부심의 다른 이름입니다 


세금문예작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국세청은 지난 3월 3일 제39회「납세자의 날」을 맞아  실시한『세금문예작품 공모전』입상작을 8월 3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글짓기  1만5237점, 세금포스터  1만2370점, 만화 1만5178점, 납세표어 2만3071점 등 4개 부문에 걸쳐 예년의 두 배를 넘는 6만5856점이 접수되었으며, 작품의 질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응모작에  대해  한국문인협회·미술협회·만화가협회·교육인적자원부 등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국세청장상 60명,  지방국세청장상 345명, 세무서장상 2215명 등 입상작품을 확정했다.

       
     

                   

 

   


글짓기 부문에는 충남여고 2학년인 김지희 양의 "납세는 자부심의 다른 이름입니다", 표어 부문에는 서울미양초등학교 허도강 군의 "공기는 사람을 살리고 세금은 나라를 살린다"가 각각 국세청장상 금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 대한 상금과 상장 전달은 9월 중 수상자가 재학중인 학교의 교장이 직접 하게 된다.

국세청은 응모학생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으며,입상작에 대하여는「학생세금문예작품 입상작 모음집」을 책자로 발간하고, 전국순회전시회를 개최하며, 홍보포스터로도 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 청암 중·고등학교의 평균연령 50세 이상인 주부학생들이 총 174점을 출품해 화제를 모았으며, 국세청은 지난 7월 20일 응모자 전원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성윤경 납세홍보과장은 "국세청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세금문예작품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세금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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