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18. (수)

내국세

과세대상물품의 지출탄력성 높여야 

환경세 과세대상 품목에 ‘지출탄력성’이 중요하다.

한국경제연구원www.keri.org(원장 盧成泰)은 “바람직한 환경세 도입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보고서에서 김상겸 연구위원은 환경세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과세대상 품목의 지출탄력성이 낮을수록 세수중립적인 환경세 정책이 조세효율성을 개선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높아진다고 주장하였다.

               
           

           

 



연구보고서에서는 다른 조세가 이미 존재하는 경우의 최적환경세율에 대한 추정도 시도하는 경우, 최적환경세율은 환경세 부과재화의 성격에 따라 피구세(다른 조세가 없는 경우의 최적세율)보다 클 수도, 작을 수도 있다고 지적하였다.

만약 환경세 부과재화의 지출탄력성이 1보다 낮은 경우 최적환경세율은 피구세보다 커지는데 이는 최적환경세율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정책입안자의 세율선택에 따른 부담을 대폭적으로 완화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하였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