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成允甲)은 개청기념일을 맞이하여 8.29(월) 부터 9.3(토)
까지를 「국민과 함께하는 관세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홍보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내용을 보면 서울세관에서는 의류, 가방, 골프채, 시계, 비아그라, 주류, 농산물등 가짜ㆍ진짜 상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소비자의 가짜상품 식별능력을 제고함으로써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유도하게 된다.

       

또한 부산, 인천등 주요 항만 세관에서는 무역관련 교수 및 대학생을  초청하여 세관견학, 수입절차 설명, 감시정 승선등 다양한 세관 알리기 행사를 실시하며, 인천공항세관에서는 마약탐지견 센타를개방하고 마약탐지시범, 견사 견학등 행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전국 세관에서 동시에 짝퉁의류(가짜상표 의류)를 복지시설에 기증하게 되며 내부행사로는 개청기념식(8.29,월)과 본부세관 대항 체육대회(9.3,토), 관우문예전을 개최하여 직원 단합 도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