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은(본부세관장 최흥석)은 지난 19일 장병철 전 대구본부세관장을 비롯한 전직 관우들과 여러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과 함께하는 제35주년 개청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형식에 그치지 않고 전직원이 동참하는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자 운동경기를 비롯한 바베큐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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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회를 시작으로 열띤 호응 속에 과별 족구 결승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이어 열린 기념식에서는 제1회 대구세관체험 수기공모전 입상자 3명을 비롯하여 청렴․성실한 직무수행으로 관세행정 발전을 위해 공헌한 세관직원 및 관세사 사무원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였다.
기념식 후 구내식당 앞 정원에서 실시된 바베큐 파티에는 전직관우, 관세사회, 대한상공회의소장, 산하세관장, 대구대학 무역학과 교수 및 학생 등이 참석하여 대구세관의 개청35주년을 축하하였으며, 전직원이 음식을 함께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은 대한제국시절인 1907년 부산세관 대구보세화물 취급소를 출발점으로 하여 세관으로서의 본격적인 기반을 마련한 1970년부터 현재의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에 이르기 까지 35년의 연혁을 지닌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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