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은 25일부터 세관 홈페이지(incheon.customs.go.kr)에 인천세관을 견학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도록 견학신청 배너를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본부세관은 수도권에 위치한 유일한 항만세관이라는 특성으로 인하여 무역 관련 대학생 및 유관 업체 직원들의 단체견학이 빈번하였으나, 개인이 견학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세관의 홍보인력 부족과 업무의 효율성 측면에서 수용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

               

하지만 이번 인천본부세관 홈페이지에 견학신청 배너를 개설하여 단체견학은 물론 개인견학 신청자에게 까지 견학의 기회를 넓혀 세관의 업무에 대하여 알고 싶어 하는 모든 국민에게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게되었으며, 아울러 견학신청을 인터넷을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우종안 인천본부세관장은 “일반 국민이 세관의 업무를 쉽게 접함으로써, 더욱더 친근한 세관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인 신청자에게도 견학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며, “앞으로도 인천본부세관은 일반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세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