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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2.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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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항 국제전세기 취항 」적극 지원 

여수세관(세관장 : 이국행)은 여수시의「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기원과 전라남도의 해외관광객 유치 전략에 따라 8.27, 9.3 두 차례에 걸쳐 여수공항과 일본 나고야 중부국제공항간 취항되는 국제전세기 입국 여행객들이 우리나라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친절하고 신속하게 세관검사를 실시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여수세관은 검사지정관(M/O : Marshal Officer), 순회감시직원(Rover), 휴대품검사직원(Inspector) 등 12명의 휴대품검사팀 을 공항 입국장에 편성 배치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 및 검역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입출국장에는 휴대품검사를 위한 X레이투시기와 신변검색을 위한 문형탐지기가 설치되고, 캐로셀(Carousel) 주변에는 마약․폭발물 탐지견 1두가 배치될 예정이다.
 
세관은 최근 이라크 파병 등 국내 테러 가능성이 점증하고 있고, 오는 8.13부터 11.20까지는 부산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APEC) 21개국 정상이 참석하는 국제행사가 치러질 예정으로 있어, 대테러방지업무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대테러 우범자 및 물품의 국내 반입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항공사로부터 여행자 명부를 미리 받아 우범여행자를 가려 내는 선진분석 기법인 APIS(Advance Passinger Information System)을 도입 운영하고,

총포류, 화약류 등 대테러물품의 국내반입을 차단하는데 중점을 두어, 우범 기탁수하물 및 휴대품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사를 하는 한편, 일반여행자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친절하게 통관시킬 계획이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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