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8.02.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국립암센터 회계처리 문제없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연합뉴스 보도를 비롯, 국회 보건복지위 결산심사과정에서 제기된 '국립암센터 5년간 비자금 1124억원 조성'관련 보도자료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립암센터는 매년도 회계를 기업회계 기준과 절차에 따라 처리하고 있으며 국립암센터의 예금 등 자산의 증감변동에 관한 사항은 매년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로 작성되어 공인회계사의 감사를 거쳐 국회에 제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비자금 조성으로 지적한 내용은 회계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세입 계상에 누락된 것으로 지적한 이월금액은 회계원칙상 지출원인행위가 이미 이루어졌으므로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계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국립암센터는 많은 의료 및 연구장비 등을 사용함에 따라 노후장비 교체 등에 대비해 집행잔액 중 일부를 감가상각비로 계상하고 있다는 것.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