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안의원 자료에 따르면 2000년에는 무려 당초 목표액인 41,791억원 보다 무려 56%를 초과 징수한 65,188억원에 이르고 지난해에도 전체 세수 중 4.2조원을 부족 징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근로소득세는 15,619억원을 초과한 98,186억원을 징수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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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계안의원은 ‘자영업자의 과세표준을 양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세부담에 있어서 형평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근로소득보전세제 등 정부가 추진예정인 정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자영업자의 소득파악이 급선무인데, 정부는 아직 뚜렷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의원은 ‘올해 세수부족분을 보전하기 위하여 추경편성 논의가 진행 중인데, 세수확보를 위해 노력은 하지 않고 추경 등 간단한 방법으로 세수를 보전하려 하는 것은 구태의연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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