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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2. (토)

경제/기업

인터넷 토론방·블러그를 통해 부동산정책 제안받는다 

인터넷을 통해 부동산정책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오는 8월말 발표예정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하여 8.16일(화)부터 주요 포털사이트인 다음(Daum)과 네이버(Naver)를 통해  「부동산 정책, 희망의 백년대계 만들기」주제로 인터넷 상의 국민여론을 적극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의 경우는  ‘토론방’을 개설, 시민단체 및 건설사대표, 애널리스트, 교수등 부동산 전문가를 발제자로 활용하여    네티즌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는 것.

                               
           

 

       
           

                       

 

 

 

     



이는 정책발표 이전에는 「다음 부동산 정책은 이렇게 희망합니다!」를 코너를 마련하여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을 전문가 패널이 매주 취합․정리하여 정책담당자(재경부)에게 제언하고 이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정책발표 이후에는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대책에 대한 세부 설명과 함께 정책분야별 토론방을 운영하고, 온라인 여론조사 등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분야별 토론은 거래 투명화제도 기반 마련, 세제 개편을 통한 투기수요 억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부문 역할 등으로 토론주제를 세분화하게 된다.

또한, 「정책당국자와 네티즌간의 대화」 등을 통해  對국민 여론 수렴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는 것이다.

한편 네이버에서는 지식스폰서(건교부)를 활용하여 Q&A형식으로 부동산 대책에 대해 실시간 답변 제공하게 된다.

정책발표 이전에는 정책 전반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블로그 운영하여 「Naver가 정부에 여러분의 메시지를 전달해 드리겠습니다」라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정책발표 이후에는 지식스폰서가 부동산 세부 대책에 대한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변형식으로 「新부동산 정책, 信지식In에서!」 라는 코너로 운영된다는 것.

재정경제부 관게자는 이번 인터넷을 통한 정책수집은 국민적 합의에 기초하여 부동산 대책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 따라 진행되며 정부는 그 동안 여론조사, 공청회, 공론조사 등을 통해 국민 여론을 수렴, 대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여 왔다고 밝혔다.

또한 인터넷 상의 국민참여의 場을 통해 부동산 대책 수립과정과 세부 내용을 투명하게 알리고, 정책담당자와 네티즌이 직접 활발하게 토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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