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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2. (토)

경제/기업

수출용 면세담배 22억대 시중유통 적발


담뱃값 인상에 따라 국산 면세용 담배가 시중에 불법으로 대량 나돌아 유통질서를 크게 어지럽히고 있는 가운데 시가 22억원대의 수출용 면세담배를 시중에 유통시킨 밀수조직이 세관에 적발됐다.

                               
           

 

       
           

                       

 

 

 

     


부산세관은 10일 에쎄 라이트 등 수출용 국산 면세담배 125만갑 22억5천만원어치를 몰래 빼돌려 시중에 판매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정모씨를 구속하고,동업자인 친구 김모(국산면세맥주 96억원 밀수입 수배자)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하는 등 면세담배 밀수조직을 추적하고 있다.

또한 부산세관은 이들이 국내로 빼돌린 담배의 수출대금을 정상 입금처리하기위하여 국내에서 (주)○○사에 제3자 명의를 이용하여 입금함으로써 동사 대리 김모를 불구속 입건하고, 밀수조직을 추적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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