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8.02. (토)

경제/기업

김동수 한국도자기 회장, 올해 기업인상 수상

이희범(李熙範) 산업자원부장관은 지난 8.9(화) 15:00~16:00 청주시 소재 한국도자기 본사에서 김동수 한국도자기 회장에게 환경재단, 한겨레신문사와 공동으로 「올해의 기업인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동수 회장은 "바윗돌같이 거대한 기업보다는 다이아몬드와 같이 단단하고 빛나는 기업"이라는 경영철학과 불굴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우리의 전통문화인 도예문화를 외국에 소개하고 전파한 공로가 인정된것.

                               
           

 

       
           

                       

 

 

 

     


또한, 1943년 창사이래 정리해고와 노사분규가 한 한차례도 없는 모범적인 노사화합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거래업체와의 관계도 약속일 보다 하루전에 현금으로 결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상생의 하도급거래 관행을 정착하였고, 환경친화적 경영, 사회봉사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도 솔선수범하였다

이와 같은 김동수 회장의 기업가정신을 높이 평가하여 산업자원부, 환경재단, 한겨레신문은 공동으로 「제2회 올해의 기업인상」을 김동수 회장에게 수여하게 되었다.

이희범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10위의 경제대국, 12위의 수출대국으로서 조선·반도체·디지털가전·철강·석유화학·자동차 등 주력업종에서 세계 5위권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사회 전반에 심각한 비관론과 불안감에 빠져있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이 장관은 중국의 급부상, 주력산업의 성장둔화 전망, 글로벌시장에서의 주도적 역할 축소 가능성 등의 우려가 있지만, 이러한 불안감 이면에는 새로운 기회가 존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러한 기회요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2015년 1인당 국민소득 35,000불을 달성하기 위해 "2015년 선진산업강국 실현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있으며, 오는 9월초 국내외 석학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올해의 기업인상」은 투철한 기업가정신과 혁신의지를 가지고 기업경영뿐만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여 국가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기업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것으로 제1회 수상자로 지난해 4월 故 유일한 박사가 선정된 바 있다.

금번 시상은 국내 각 기관이 추천한 10여명의 후보가운데 산자부, 환경재단, 한겨레신문이 위촉한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위원장 : 조동성 서울대 교수)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김동수 회장을 올해의 기업인으로 선정하여 추진된 것이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