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채에서 오경환씨는 28대1의 면접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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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성헌고-성균관대 경영학과 출신의 오경환씨는 지난 2002년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뒤 연수를 마치고 한 국내 대기업 재무회계팀에서 세무회계 실무를 담당해왔다.
특히 오경환씨는 면접 시험에서 인천 출신으로 인천 지역에 탄생한 공기업인 인천항만공사를 위해 일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혀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7월11일 공식 출범한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5월 공채 사원 모집에서도 변호사 및 석박사 학위 소지자 등 고급 인력이 대거 응시해 평균 131대1(6급 1,23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인천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취업 지망생들의 입사 희망 1순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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