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미국 PCAOB의 검사 가능성에 대비하여 증선위가 회계법인에 대한 회계감사 품질감리를 실시하는 한편, 중국, 호주 등과 협력하여 국제회계기준위원회의 국제회계기준 제정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국내 자본시장의 국제화를 적극 추진하기 위한 추진기획단을 구성, 지난 8.5일(금) 첫 회의를 개최하고 금년말까지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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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기획단은 이외에도 ▲ 외국기업의 국내증시 상장 원활화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을 위해 기업공개제도, 공시, 기업지배구조 등 증권거래법 규정의 적용 등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증권선물거래소를 중심으로 외국기업의 국내증시 상장유치 노력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 청산․결제시스템 국제화하여 외국거래소와의 연계 등 거래소 국제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도입 방안을 마련하고, 정보교환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상황을 보아가며 국내․외 거래소간 매매관련 정보 교환 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밖에 ▲ 외국 증권감독기관과의 협력 강화키 위해서 국제증권감독자기구(IOSCO) 다자간 MOU 가입을 조속히 추진하게 되며 ▲ 개도국과의 자본시장 인프라관련 협력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추진기획단은 금감위(문재우 증선위 상임위원<단장>, 감독정책2국장), 금감원(신해용 부원장보, 회계전문심의위원), 증권선물거래소(유가증권시장본부장), 증권예탁결제원(전무), 상장회사협의회(부회장), 증권연구원(부원장), 회계연구원(상임위원), 고려대학교 유관희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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