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자리에는 민주노동당에서 세제개혁을 담당하고 있는 심상정 의원, 열린우리당 부동산대책기획단장을 맡고 있는 안병엽 의원, 한나라당 조세개혁특별위원장인 김정부 의원 등 여야 3당에서 부동산 대책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의원들이 나란히 주제발표와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어서, 각 당의 부동산 대책과 세제개편 방향을 중간결산하고 결론을 가늠해볼 수 있는 토론장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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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토론내용으로 부동산 세제 개편방향에 대해서 삼성정의원이 주제발표를 하고 주대환 민주노동당 정책위원장이 사회를 보게 된다.
주요토론자로는 ▲ 안병엽 의원(열린우리당 부동산대책기획단장) ▲ 김정부 의원(한나라당 조세개혁특별위윈회 위원장) ▲ 김정호 자유기업원 원장 ▲ 김문수 재정경제부 세제국장 ▲ 전강수 경실련 토지주택위원장(대구카톨릭대 교수) ▲ 윤종훈 시민경제사회연구소 기획위원(공인회계사)이 참석하게 된다.
이밖에 민주노동당은 오는 8월17일 제2차 부동산 토론회(토지주택 공개념 도입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적절한 시기에 다시 3차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토지주택 정책 대안을 만드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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