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청장 성윤갑)은 7월 28일과 29일 수원 라비돌리조트에서  청․차장을 포함한 ‘제2차 관세청 국․과장 및 전국 세관장 혁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그동안 추진해오고 있는 초일류 세관 3개년 계획의 차질없는 마무리와 혁신선도기관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하여 하반기 중점 혁신과제를 논의하고 신임 청․차장 부임 및 간부 인사이동에 따른 혁신방향을 공유하기 위하여 동 워크숍을 개최한다는 것.

                               

워크숍에 참가하는 70여명의 간부들은 분임토의를 통해 지난 6월 성윤갑 관세청장이 취임사에서 밝힌바 있는 새로운 세관현대화 전략인 「Invisible U-customs」와 4가지 중점 혁신방향인 직원중심(Man-power), 현장중심(Field operation), 고객중심(Customer-first) 및 성과중심(Success-reward)의 관세행정을 구체화하기 위한 중점 추진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동료 간부들과 토론을 통해 검증을 거친 뒤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6시그마 경영을 통해 고객만족을 추구하고 있는 삼성석유화학의 경영혁신사례와 참여정부의 정책홍보방향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특강을 통하여 간부들의 혁신관리 역량을 제고토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