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지방재정을 튼튼히 하고 세무행정 혁신의 한 방안으로 지방세 정기분 자동차세(1·2기분), 재산세(건물분, 토지분)를 납기후 회당 20명씩 총 80명을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을 통하여 추첨 선정한 후 '행운의 상품권'을 지급하여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지방세 납부의식을 고취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차로 지난 7월 22일 오후 2시 김영선 세정과장은 2005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 납기내 납부자중에서 체납세가 없는 성실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전산추첨을 실시한것이다.

이번 당첨자 김천시 남면 김득시씨 외 19명에게는 각 50,000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이 주소지로 등기 우송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납기내에 성실하게 세금을 낸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시민들이 제때에 세금을 내도록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향후 시민들의 반응과 체납세를 줄이는 효과를 감안하여 경품 추첨 대상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시정발전을 위하여 시민들의 성실납세를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