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성 국세청장은 21일 중부청순시 기자간담회에서 종합부동산세 시행과 관련 “본격 시행을 앞두고 본청에 종합부동산세과를 신설하는 등 총 231명의 전담인력을 증원하였으며, 안내책자 발간, 지방청 순회교육, 세무서 자체교육 등 직무교육 실시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일선 세무서에서의 모의과세적용 등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출력물 미비사항 등 시행상의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청장은“앞으로 대국민 홍보와 과세대상자에 대한 철저한 신고안내를 실시하는 등 올해 처음 시행되는 종합부동산세가 무리 없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종합부동산세는 부동산 보유에 대한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부동산 가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되어 금년 12월에 첫 신고․납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