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지방재정세미나 개최

한국지방재정학회와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2005년도 지방재정세미나』를 오는 7월 7일~8일 양일간 아름다운 해양의 도시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주제발표할 한국지방재정학회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원, 행정자치부관계관과 축하와 격려를 하기 위해 조기안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 윤영진 한국지방재정학회 회장, 행정자치부 서덕모 지방재정기획관, 지방의회의원, 지방공무원 등 400명의 지방재정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매년 실시하는 이 행사는 1996년 제주를 시작으로 각 도를 순회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지방재정 발전 방향에 관해서 해마다 핵심주제를 선정하여 발표와 토론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지방재정제도의 다양한 방안모색과 발전대책을 제공하고 현장실무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정부의 정책방향과 전략에 막대한 도움을 주는 권위 있는 세미나이다.

올해의 핵심주제는『분권형 지방재정개혁의 방향과 과제』로 하고 지방세확충과 지역간 재정격차 조정방안, 프로그램예산과 재정공시제도에 대해서 주제연구발표 및 토론, 사례발표를 하게 된다.

또한  올해가 지방자치제를 실시한지 10년째 되는 해로 특히 참여정부의 개혁과제 일환인 만큼 열띤 토론의 장이 될 것이며 참석한 관계자들의 재정인식에 대한 변화는 물론 추진하고 있는 지방분권과 재정개혁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