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 전자통관서류 1억 2천만건 돌파 -
□ 관세청(청장 김용덕)은 기업의 거래 및 물류비 절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세행정 정보화를 추진한 결과, 금년도 전자서류처리건수가 월평균 천만 건을 넘어서 '03. 12. 19일 연간 1억 2천만 건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 관세청은 '92년 EDI 통관자동화 6개년 계획에 착수한 이래 수출통관('94), 수입통관('96), 화물 및 환급('97), 조사감시('00) 등 전분야의 전산화를 완성하였으며 이로 인한 기업의 비용절감효과는 연 2조 5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관세청은 이러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급속히 발전·확산되고 있는 IT 기술을 반영하여 서비스수요자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anytime, anywhere, any device) 관세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중에 있다.
○ 먼저 수출입업체가 쉽고 간편하게 통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04년 7월 인터넷 수출신고시스템을 시작으로 '05년까지 인터넷 수출입통관환경을 완비할 예정이다. ○ 또한, '04년 4월까지 무선통신을 이용한 PDA(Personal Digital Assistance) 화물검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모바일시스템 도입을 시작하여 '05년에는 이를 민원신청에 까지 확대함으로써 모바일 관세청을 구현할 계획이며, ○ '04년 4월까지 고객관계관리(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개념을 도입하여 홈페이지, 웹진 등을 통한 고객맞춤형정보를 제공하고 정책토론방을 활성화하는 등 수요자와 쌍방향 의사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 특히, 관세청은 '05년을 목표로 One-Stop 통관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관단일창구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와 함께 범정부적으로 추진되는 물류단일창구 및 전자무역단일창구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 전자서류처리건수 (2003.1.1∼12.25일)
□ 인터넷 통합환경 구축 계획 ○ 인터넷 수출신고 시스템('04.6) 및 인터넷 수입신고·관세환급 시스템('05.3)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 기존 통관자동화시스템을 웹기반으로 개편('02. 11∼'05. 5)하고 중복·유사 DB·프로세스를 정리하여 정보처리 효율성을 향상시킬 계획임.
□ Mobile 서비스 제공 계획
○ PDA 화물검사시스템 : 세관요원이 통관우체국·보세창고 등 현장에서 PDA(카메라 기능 포함)를 이용하여 화물정보검색·검사결과 및 화물화상 정보 등록·전송하여 화물검사의 신속화 도모('03.10∼'04.4) ○ 민원인이 이동중에도 PDA(Personal Digital Assistant)·핸드폰으로 전자민원 신청·처리결과 조회 등을 할 수 있는 Mobile서비스 제공 ('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