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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7. (금)

관세

[관세청] 관세징수의 귀재, 안 준 씨 11월의 관세인에 선정


□ 청(청장 김용덕)은 부도발생업체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체납액 84억원을 차질 없이 징수함으관세로써 세수확보에 큰 공을 세운 인천세관 심사총괄과 7급 안 준(남, 38세)씨를 4,100여명의 관세청 직원 중 근무실적이 가장 우수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11월의 관세인]으로 선정, 12월 16일 시상했다.

   

○ 동인은 '02.9.25부터 직원들이 근무를 기피하는 체납처리업무를 담당하면서, '03.10.28 석유제품 국내 최대 수입업체인 P사가 부도를 내고 주요 경영진이 잠적한 사실을 인지하고, 관세채권 확보를 위하여 즉시 전국세관에 담보사용액을 조회하여 체납발생 예상 시기·규모 등을 파악한 결과, 체납예상액이 총 84억원 임을 확인하고

 

  - 이중 80억원은 체납발생 즉시 징수하였으며, 나머지 4억원은 전국 세관에 산재한 동 사의 미통관 물품을 추적하여 해당 세관으로 하여금 압류토록 하였다.

   

○ 또한, 동인은 '03.3.4경 체납처분 면탈을 목적으로 시가 3억원 상당의 아파트를 친척명의로 빼돌린 체납자 Y상사 대표 나모씨를 상대로 사해행위 취소소송을 수행하여 승소함으로써 자칫 징수할 수 없었던 체납액(1억원)을 징수한 바 있다.

 

   

○ 동인이 '03.11월 징수한 체납정리액은 104억원으로서 관세청 '03.11월 전체 체납정리액(207억원)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  [분야별 유공직원] 으로는

 

  ○ 관세청 조직을 동북아 물류중심 실현을 위한 초일류세관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미래 전략적 핵심기능 중심으로 재설계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 관세청 인사조직담당관실 7급 윤청운(남,34세)씨를 일반행정분야에,

   

○ 초일류세관 추진관련 사전준비, 각종 보고서·홍보자료 등을 작성하는 등 실무자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관세청의 [초일류세관] 추진 60대 과제의 차질없는 추진에 기여한 관세청 통관기획과  7급 최영훈(남,34세)씨를 수출입통관분야

 

   

○ 중국산 고추등 100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지능적으로 밀수한 조직밀수단을 끈질긴 추적으로 일망타진함으로써 관세청의 반사회적 밀수척결 의지를 보여준 광양세관 조사심사과 7급 노시교(남, 36세)씨를 조사업무분야의 유공자로 각각 선정했다

 

 

□ 관세청은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매월 관세행정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포상하고 있으며, 이들에게는 특별승진등 인사우대, 금강산 및 해외 선진국 시찰 등 각종 특전이 부여된다.

 

 

○[이달의 관세인]은 '02년 3월부터 선정하기 시작하여 이번이 21명 째이며,  [분야별 유공직원]은 50명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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