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따라 관세청에서는 이번 추석절(10.1) 연휴를 이용하여 일부계층의 호화골프 및 쇼핑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28일부터 10월8일까지(11일간) 해외여행자에 대한 휴대품검사를 대폭 강화키로 하였다. ㅇ 특히, 미국테러참사와 관련, 테러우범국에서 입항하는 항공기·선박 및 테러우범자에 의한 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불법반입을 철저히 차단키 위해 불시 일제검사 등을 대폭 강화한다. ㅇ 또한, 최근 일본에서 광우병이 발생되었음을 감안, 광우병의 발생원인인 반추 동물 및 그 축산물 등에 대해서도 반입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 여행자휴대품 검사 강화내용 ㅇ 중점검사대상자 - 마약·총기류·음란물 등 사회안전을 위협하거나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물품을 밀반입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자 ㅇ 검사 강화내용 - 중점검사대상자에 대해 정밀검사 실시 ◈ 관세청은 이번 휴대품검사 강화기간 운영을 통해 최근「2001년 한국방문의 해」,「2002년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 등 대형 국제행사에 대비, 선진국수준의 건전한 해외여행 문화 조성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근 해외여행자 동향 □ 내국인의 해외여행출국자 현황 ㅇ 금년 8월까지 3,916,032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 (단위 : 명)
□ 주요물품 유치현황 ㅇ 전년동기대비 주류, 카메라, 캠코더, 오디오 등의 유치실적이 대폭 증가 ㅇ 골프채는 감소추세이나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증가 예상 (단위 : 병, 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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