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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1. (수)

관세

[관세청]관세청, 정부기관 최초로 전산시스템 통합 완료




관세청, 정부기관 최초로 전산시스템 통합 완료


 

 

- 약100억원 예산절감, e관세청 구축 기반 조성 -

 

 ◇ 관세청은 지난 5월 13일 "관세행정 정보화 3개년 종합계획(2001∼2003)"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된『전산센타 통합』을 정부기관 중  최초로  완료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갔다.

 

    ㅇ 세계 최고수준의 관세행정을 목표로 추진중인 "관세행정 정보화 3개년 계획" 은「정보화  추진기반 조성」과「정보경영체제 구축」사업으로 나누어지며,

 

    ㅇ 이번 통합사업은「정보화 추진기반 조성」의 핵심사업으로서 서울, 부산,대전 3개 지역 10개 주전산기에서 분산, 운영되던 EDI통관자동화시스템을 하나(대전 본청)의 전산센타  2대의 주전산기에서 통합, 처리하는 사업이다.

 

    ㅇ 연인원 100여명, 총 2억 5천여 만원이 소요된 본 사업은 지난해 11월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12월부터 관련 시스템과 DB 전환 등의 통합작업을 수행하여 5개월만에 완료하게 되었다.

 

    ㅇ 이러한 사업은 지역별·업무별로 분산되었던 방대한 자료를 짧은 시간 안에 전국적으로 통합하고 기존에 운영 중인 모든 프로그램을 통합시스템에 맞도록 일시에 변경하는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위험성이 매우 높은 작업으로서

 

    ㅇ 민간에서도 성공한 예가 드물어 최근 광주은행, 포항제철 등에서 부분적으로 성공한 정도이며, 정부기관에서는 아직까지 성공한 사례가 없다.

 

    ㅇ 관세청은 정부기관 중 최초로 시도된 시스템통합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대법원, 조달청 등 현재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기관들에게 모범사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이와 같이 지역적·업무적으로 분산, 운영되었던 전산 시스템의 통합으로

 

    ㅇ 네트워크 부하가중과 비효율적인 디스크 활용 등 기존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소하였고

 

    ㅇ 센타 통합으로 발생하는 유휴장비를 사이버교육, EDMS 구축에 활용함으로써 장비 도입비를 절감하고 시스템 단순화로 유지 보수비용을 낮추어 향후 3년간 약 100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ㅇ 관세청 내·외부에 산재한 방대한 양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관세행정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Web기반  사용자환경 통합」,「통합정보시스템(CDW)」,「지식관리시스템(KMS)」,「위험관리체계(RM)」구축 등 정보경영체제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 앞으로도 관세청은 이번에 통합된 전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여 명실상부한  전자관세청(e-Customs)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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