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지난 21일자로 5급 사무관 58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오는 4월3일 용인·동청주·북전주세무서 등 3개 세무서가 개청하는데다 공석 중인 사무관급 자리가 약 15석 내외가 있어 이를 충원하기 위해 단행된 것이다.
한편 국세청은 하반기인 오는 7월경 약 130여명에 대한 사무관 승진자를 배출시킬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국세청의 방침은 오는 6월말경 사무관급과 서기관급(약 70여명)이상에서 명퇴신청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