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김충국 서기관을 국제세원1계장(서울청 국제조사2과2계장)에, 또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양병수 서기관(국세공무원교육원 서무1계장)을 각각 전보발령하는 등 복수직 서기관과 사무관급 149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지난 16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지난해 사무관 승진시험 합격자 50명을 전원 세무서 과장 직무대리로 직위승진시키는 보직발령 인사를 단행했다.
한편 이번 전보인사와 관련, 본청과 지방청 전입의 경우 '54년 1월1일이후 출생자를 원칙으로 근무 적격자를 전보발령 했다.
세무서 조사과장의 경우 지난 2004년4월1일이전부터 조사과장 근무자는 전원 전보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