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국세청장은 금년도 2기 부가세 예정신고상황을 점검하는 등 일선 업무를 현장독려했다.
특히 이번 순시에서 李 국세청장은 세수확보에 비상이 걸린 현재의 세정상황을 감안, 일선 직원들의 능동적인 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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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성 국세청장은 지난 18일 전주·광주세무서를 차례로 초도순시하고,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납세자에게 열린 세정을 적극 실천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연말까지 주요 현안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진>
李 청장은 이날 순시에서 현재와 같은 국제화·개방화 시대에 국세행정의 발전을 위해서는 세정의 모든 분야에서 다른 국가보다 앞서가는, 즉 선진세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李 청장은 기존의 의식과 관행 및 일하는 방식에서 탈피, 보다 적극적인 자세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업무영역을 개발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李 청장은 앞서가는 선진세정 구현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전문화가 이뤄져야 하며 국세청의 전문성과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전문성이 함께 높아질 때 가능해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전국의 1만7천 국세공무원 모두가 자신의 전문성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청장의 이번 순시는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의 업무추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것이며, 다가오는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업무를 내실있게 집행해 줄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