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8.08. (금)

내국세

“대구·경북지역 언론사 세무조사 당분간 없다”

이동훈 대구청장 재경위 답변서 밝혀


대구·경북지역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는 당장 착수되지 않을 것으로 밝혀졌다.

이동훈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지난 18일 열린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이들 언론사 중 조사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일반세무조사와 같이 엄정하고도 공정하게 조사할 방침”이라고 의원들의 질의에 답했다.

한편 이날 국감에서 질의에 나선 의원들은 대구청의 세무조사 추징액 비율이 타 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이유에 대해 추궁하는 한편, 중국산 섬유제품 수입에 따른 대구지역 중소 섬유기업들에 대한 세정상의 지원책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그러나 신용카드가맹률이 타 청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에 대해서는 대구청의 노력에 대해 격려하고 과세자료 양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위장가맹점 단속을 주문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