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가 7천여 회원을 위해 운용 중인 인터넷 무료법률 전문상담실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회원 사무소별로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법률, 노무 등 제반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해주는 종합상담센터를 운영, 매주 월·목요일에 무료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세목별 상담의 경우 7개 세목 및 분야별로 40명의 전문상담위원이 포진, 회원들이 업무수행 과정에서 겪는 특이하고 난해한 세무실무사례에 대한 고충을 충실히 상담해 주고 있다.
세무사회에서 실시 중인 인터넷 전문상담실에 따르면 전문세무상담의 경우 법인세, 소득세, 부가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기타세목, 기타분야 등 7개 세목 및 분야로 나눠 전문상담위원(세무사) 40명이 세무사회 홈페이지 전문세무상담 코너에서 성실한 답변을 해주고 있다.
또 법률상담의 경우 법무법인 이지의 변호사 12명이 세무사회 종합법률상담센터에서 내방 및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 변호사들은 매주 월요일 세무사회 홈페이지 법률상담 코너에서 인터넷으로 답변해 준다.
이밖에 노무상담은 홍익노무법인의 대표 노무사가 현재 세무사회 종합법률상담센터에서 내방 및 전화상담을 하고 있는 것과 함께 매주 목요일 세무사회 홈페이지 노무상담 코너에서 인터넷으로 답변해 준다.
이용방법은 세무사회 홈페이지의 '세무사 전용'→'전문상담실'→'전문세무상담, 법률상담, 노무상담' 등을 선택해 상담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