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정은선(鄭殷善)는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을 앞두고 회원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원천징수와 연말정산실무' 희망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최근 향군회관에서 1·2차에 걸쳐 직원희망교육을 실시했으며 임종석·김종률 세무사(연수위원)가 강의를 맡았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난해와 달라진 내용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기부금공제 확대 ▶국외근로소득의 비과세 범위 상향조정 ▶주택자금 소득공제 한도액 확대 및 장기주택 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 신설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연말정산과 관련해 잘못 공제할 우려가 있는 ▶증빙없이 또는 허위증빙으로 기부금 공제 ▶맞벌이 부부인데도 배우자 공제 ▶학원강사의 강사료에 대한 원천징수 불이행 등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부당공제사례 등을 설명하는 등 실무전반에 대해 강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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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세무사회 원천징수와 연말정산실무 회원희망교육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