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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7.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日동경세리사회, 서울세무사회 방문


일본 동경세리사회 임직원들이 지난 7일과 8일 서울지역 전자신고 현황을 시찰하기 위해 서울지방세무사회를 방문했다.

이들 방문단은 서울지방세무사회 및 세무사사무실, 서울지방국세청 전산신고센터, 일선세무서 등을 둘러보고 전자신고 운용시스템 및 신고요령 등을 견학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정은선(鄭殷善)는 지난 8일 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자신고와 관련된 내용으로 동경세리사회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은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우리 서울회와 동경세리사회와의 꾸준한 교류와 정보교환은 세무사 위상제고와 업무영역 확대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준비단계인 양국의 전자신고가 정착되도록 하자고 인사했다.

동경세리사회 임원들은 ▲인터넷 방식을 선택한 이유 ▲네트워크상 세무서 및 세무사회, 세무사사무실과의 관계 ▲부가가치세 원천세 신고를 먼저 시행한 이유 ▲전자신고 이용자의 세법상 혜택 ▲신고 부속서류의 취급과 신고서원본 첨부여부 ▲일반인의 전자신고 가능여부 ▲증명제도와 전자서명의 관계 ▲대화형 신고프로그램인가 등 전자신고 전반에 대해 질의했다.

이와 함께 제도 도입에 따른 업무 변화와 혼란, 세무사회에서 본 전자신고시스템의 과제는 무엇인지 등 사후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전자신고제도 도입과 관련해 세무사회의 대응과 회원의 지도 연수, 행정당국과의 사전조정, 전자신고 관계법령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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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선(鄭殷善) 서울지방세무사회장과 일본 동경세리사회 임직원들이 우리 나라의 전자신고 현황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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