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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06.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회계사 정부기관 활동 활발

경제정책 자문·경영평가단 중심역할

공인회계사의 정부분야에서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달 5일 재정경제부장관 자문기구인 금융발전심의회 정책분과에 김정태(주택은행장), 증권분과에 최운열(증권연구원장, 서강대교수), 양승우(회계사회부회장, 안진회계법인), 보험분과에 정민근(안건회계법인, 회계사회 홍보출판위원) 회계사가 각각 선임됐다.

또 기획예산처가 신설한 정부투자기관의 경영평가단에 윤성복 회계사 등 7명이 평가위원으로 위촉됐다.

특히 그동안 세동회계법인에서 근무해 온 이정순(행시 41회) 회계사가 지난달 7일 감사원의 부감사관으로 임명됨으로써 감사원의 첫 여성공인회계사로 기록됐다.

이와 함께 회계사들의 각종 사회단체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지고 있다. 현재 참여연대의 조세개혁팀장을 맡고 있는 윤종훈 회계사가 대표적인 인물이다.

경실련에서는 세정분과위에 오 영(산동회계법인), 신춘진(신한회계법인) 회계사가, 세제분과위에 조유동(재동회계법인) 회계사가 각각 활약하고 있다. 세무사로는 손장엽 고지석 고광복씨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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